전문가 간담회…37만㎡ 활용방안 논의 지역경제 활성화·전략산업 도입 검토…2029년 6월 통합이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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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상호 세종시장이 지난 29일 조치원·연기비행장 양여부지 활용방안 전문가 간담회에서 부지 개발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세종시
세종시가 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이전 이후 확보하게 될 기존 비행장 부지의 활용방안 마련에 나섰다.시는 지난 29일 시청 집현실에서 조상호 시장과 도시계획·도시개발·재정·교통 분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행장 양여부지 활용방안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이전은 기존 비행장을 통합해 대체시설을 국방부에 기부하고, 용도 폐지되는 조치원·연기비행장 부지 약 37만㎡를 세종시가 넘겨받는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추진된다.간담회에서는 부지의 입지 여건과 도시 공간구조를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북부권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개발 방향을 논의했다.전문가들은 주변 개발 여건을 활용한 효율적인 토지이용과 광역교통망 연계, 전략산업을 비롯한 앵커 기능 도입 등을 제안했다.시는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양여부지 활용의 기본 방향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협의와 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 등을 거쳐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조상호 시장은 “조치원·연기비행장 부지는 세종 북부권 발전과 균형성장을 이끌 핵심 전략자산”이라며 “시 재정에 기여하면서 시민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는 활용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이전은 오는 2029년 6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기존 비행장 부지는 신규 대체시설 기부 등 사업 진행에 맞춰 세종시에 순차적으로 양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