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가단 30명 발대…AI 생활정보·보행안전 서비스 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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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청 모습.ⓒ세종시
세종시가 시민이 직접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해결책을 찾는 ‘스마트시티 리빙랩’을 본격 가동한다.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세종시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스마트시티 리빙랩은 시민이 지역문제 발굴부터 서비스 기획·실증·평가·개선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혁신 모델이다.시는 올해 국토교통부의 ‘국가시범도시 혁신서비스 모델검증 실증사업’과 연계해 리빙랩을 시범 운영하고, 성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대상 분야와 운영 방식을 확대할 계획이다.시민참가단은 공개 모집과 대학생 추천 등을 통해 선발된 30명으로 구성됐다. 청년층부터 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읍면동 주민들이 참여한다.참가단은 10월부터 11월까지 실제 도시공간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공공생활정보 자동화 시스템’과 ‘무신호 양방향 지능형 보행자 안전 보조시스템’을 직접 체험한다.이 과정에서 이용상 불편과 개선 사항을 제안하고 시민 관점에서 서비스의 필요성과 활용 가능성을 검증한다.시는 앞으로 시민이 도시문제를 제안하고 청년·스타트업·기업이 기술과 아이디어로 해결책을 마련하는 ‘시민-기업 연계형 리빙랩’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천흥빈 시 교통국장은 “스마트도시의 출발점은 시민이 일상에서 겪는 문제를 정확히 찾아내는 것”이라며 “시민에게는 도시정책 설계 참여 기회를, 청년과 스타트업에는 실제 도시에서 새로운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을 시험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