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세종시청 간담회·세종의사당 예정지 점검조상호 시장 "법적 지위·재정 안정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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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정식 국회의장이 29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국회 세종시대 준비를 위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및 행정수도 완성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세종시
조정식 국회의장이 수도권 과밀과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국회 세종시대’를 열고 행정수도를 완성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조 의장은 29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국회 세종시대 준비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조상호 세종시장과 환담하고 국회세종의사당 예정부지를 점검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조 의장과 김성수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위원장을 비롯한 건립위원, 강준현·김종민 국회의원,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19명이 참석했다.조 시장은 ‘국회 세종시대의 의미와 과제’ 발표에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과 국토공간 대전환의 출발점으로 규정했다.그는 “행정중심복합도시와 국회가 결합할 때 실질적인 행정수도가 완성될 수 있다”며 “국회 세종시대는 대한민국 정치·행정 공간을 새롭게 재편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과 헌법상 행정수도 명문화를 건의하며 세종시의 법적 지위와 안정적인 행정수도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강주엽 행복청장은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시민공간을 연계한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을 설명했다.이선주 국회세종의사당추진단장은 2029년 착공, 2033년 준공을 목표로 한 건립 계획을 공유했다. -
- ▲ 조정식 국회의장이 29일 국회세종의사당 예정부지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건립 추진 상황과 향후 조성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세종시
간담회 후 조 의장과 제2기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위원들은 의사당 예정부지를 찾아 사업 추진 상황과 주변 여건을 점검했다.조 의장은 “세종시는 지난 14년간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면모를 갖춰왔다”며 “내년 상반기 법무부와 성평등부까지 이전하면 정부부처 대부분이 세종에 집결하게 된다”고 말했다.이어 “세종의사당은 헌법과 국민주권, 의회민주주의 가치가 반영된 국민의 국회가 돼야 한다”며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으로 국회 세종시대를 열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시는 앞으로 행정수도특별법 제정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세종집무실 조성 등을 위해 국회·정부와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