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28일간 회기…10월 8일부터 행정사무감사 교육청 추경·조례안 등 심의…"시민 체감 정책 집중 점검"
-
- ▲ 유인호 세종시의회 제1부의장이 28일 오후 제109회 정례회 의정브리핑에서 주요 의사일정과 안건을 설명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세종시의회가 29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28일간 제109회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심사에 나선다.세종시의회는 28일 의정브리핑을 열고 제109회 정례회 일정과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을 발표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2026년도 제2회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행정사무감사 등을 다룬다.접수 안건은 조례안 35건과 동의안 43건 등 모두 93건이다.첫날인 2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과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안 시정연설·제안설명, 긴급현안질문이 진행된다.이어 상임위원회별 결산 심사를 거쳐 다음 달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교육청 추경안과 각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이번 정례회의 핵심인 행정사무감사는 다음 달 8일부터 본격화한다. 각 상임위원회는 시청과 교육청,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예산 집행과 주요 정책 추진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행정복지위원회는 복지·보육·보건 분야를 중심으로 소관 기관 37곳을 감사한다.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사회복귀 지원, 청소년 마음건강 지원, 발달장애인 지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도 심사한다.경제문화위원회는 경제산업 분야와 출자·출연기관 등 11개 부서·기관을 감사하고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지역연고인재 고용촉진, 거리공연 활성화 등의 조례안을 다룬다.도시환경위원회는 교통·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감사를 벌인다. 태양광·풍력 발전설비 입지기준을 정비하는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 물순환 촉진 기본 조례안 등이 주요 심사 대상이다.교육안전위원회는 교육청과 시민안전실, 소방본부, 자치경찰위원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학생 도박예방교육을 매년 2회 이상 실시하도록 하는 조례 개정안도 심사한다. -
- ▲ 세종시의회 의원들이 2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09회 정례회 의정브리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교육청이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는 글로벌 진로탐험대 사업 등이 포함됐다. 시의회는 사업의 교육적 효과와 학생 안전, 재원 운용의 적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세종시와 교육청의 2025회계연도 결산과 교육청 추경안을 심사한다. 세종시의 지난해 세입 결산액은 2조4096억원, 세출은 2조2594억원이며 교육청은 각각 1조2561억원, 1조2207억원이다.유인호 세종시의회 제1부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흠집을 찾는 자리가 아니라 예산이 계획대로 쓰이고 정책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졌는지 살펴보는 자리”라며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협력하되 예산과 정책은 철저히 따지겠다”고 밝혔다.시의회는 정례회 기간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지방의회법과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촉구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