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의정협의회서 백제문화제·농업·복지 등 13건 집중 점검구례군의회와 의정 교류…지역자산 활용한 지속가능 발전 해법 모색
-
- ▲ 부여군의회(의장 백용달)가 10일 의정협의회실에서 제4차 의정협의회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주요 추진사업과 군정 현안 13건을 보고받았다.ⓒ부여군의회
부여군의회가 군정 주요 사업의 실효성과 군민 체감도를 따져 묻고, 타 지역 의회와 정책 경험을 공유하며 지방의회의 견제·협력 기능을 동시에 강화했다.부여군의회(의장 백용달)가 10일 의정협의회실에서 제4차 의정협의회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주요 추진사업과 군정 현안 13건을 보고받았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제72회 백제문화제 추진계획 △농산물 우량종자 종묘은행 구축 △부여지역자활센터 신축 사업비 변경 △물순환 촉진사업 △2027년 산림조합 역량 강화사업 등을 논의했다.특히 의회는 사업의 규모나 추진 여부에만 머물지 않고 예산 투입이 실제 군민 생활 개선으로 이어지는지, 정책 효과와 지속 가능성이 확보되는지를 중심으로 사업 방향을 점검했다. -
- ▲ 구례군의회 문승옥 의장을 비롯한 의원 7명과 관계 직원들이 부여군의회를 방문해 양 의회 간 의정활동 경험과 상임위원회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부여군의회
이어 구례군의회 문승옥 의장을 비롯한 의원 7명과 관계 직원들이 부여군의회를 방문해 양 의회 간 의정활동 경험과 상임위원회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부여와 구례는 백제 역사문화와 백마강, 화엄사·지리산·섬진강 등 역사와 자연이 결합된 지역자산을 갖고 있다.양 의회는 이러한 공통점을 바탕으로 관광자원과 지역 정체성을 지역경제와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연결하기 위한 의정 경험을 나눴다.백용달 의장은 “백제문화제의 내실 있는 준비와 농업 경쟁력 강화, 복지 기반 확충 등 각 사업이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세심하게 추진하고, 의회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주요 사업을 꼼꼼히 살피며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의정협의회와 교류는 지방의회가 단순한 군정 보고의 수용자가 아니라 예산과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지역의 미래 방향을 함께 설계하는 정책 주체라는 점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