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3명 모집에 1만7,169명 지원…전년보다 1,152명 증가학생중심·경험중심 교육혁신 성과 입증…건설환경공학과 22.38대 1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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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한밭대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의 생존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국립한밭대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8.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6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단순한 지원자 증가를 넘어 학생중심·경험중심 교육혁신을 앞세운 대학 경쟁력이 수험생들의 선택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국립한밭대(총장 오용준)가 지난 11일 오후 6시 2027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2,053명 모집에 1만7,169명이 지원해 8.36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원 내 경쟁률은 8.75대 1이다.

    지난해 7.89대 1과 비교하면 경쟁률은 0.47포인트 상승했고, 지원자도 1,152명 늘었다. 

    특히 2022학년도부터 6년 연속 경쟁률이 상승하면서 국립한밭대가 교육혁신과 대학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험생의 선택을 넓혀가고 있다는 평가다.

    이성호 입학본부장은 “먼저 국립한밭대학교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신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며 “올해에도 수시모집 경쟁률 상승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학생중심·경험중심 교육을 실현하는 국립한밭대학교의 계속되는 교육 혁신 노력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전형별 경쟁에서도 국립한밭대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이 11.76대 1로 가장 높았고, 지역인재(교과)전형 10.70대 1, 올해 신설한 학생부교과(사회통합)전형 10.57대 1 순으로 집계됐다.

    모집단위별로는 지역인재(교과)전형 건설환경공학과가 8명 모집에 179명이 몰리며 22.3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학생부종합(일반)전형에서는 융합경영학과가 21.13대 1, 건축학과(5년제)가 20.67대 1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학생부교과(일반)전형과 지역인재(종합)전형에서는 공공행정학과가 각각 16.50대 1과 13.67대 1을 기록하며 전형별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실기위주전형에서도 뚜렷한 상승세가 나타났다. 

    실기(일반)전형은 71명 모집에 595명이 지원해 8.38대 1을 기록했고, 지난해 5.69대 1과 비교해 경쟁률이 크게 상승했으며, 실기우수자전형 역시 27명 모집에 271명이 지원해 10.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립한밭대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친 만큼 면접과 실기고사를 통해 최종 선발 절차를 이어가며, 실기고사는 실기(일반)전형이 10월 16일, 실기우수자전형이 10월 17일 각각 실시되며, 전형별 면접고사는 11월 20일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와 1단계 합격자(면접대상자) 발표를 비롯해 면접 장소와 실기고사 고사실 배정 등 주요 입시 일정과 안내사항은 국립한밭대학교 입학본부 누리집을 통해 공지된다.

    국립한밭대 관계자는 “지원자들의 관심이 실제 합격과 진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정하고 체계적인 입학전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