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백세건강공원서 개최…여경래 쿠킹쇼·티니핑 공연 등 먹거리·체험 풍성
  • ▲ 지난해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모습.ⓒ청양군
    ▲ 지난해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모습.ⓒ청양군
    충남 청양군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2026 제27회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를 연다고 9일 밝혔다.

    군은 개막을 앞두고 행사장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교통·주차, 안전관리, 먹거리 위생, 환경정비 등 분야별 최종 점검에 나서고 있다.

    올해 축제는 청양의 대표 농특산물인 고추와 구기자를 주제로 먹거리와 체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주요 행사는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의 쿠킹쇼와 전국 고등학생 요리 서바이벌, ‘맵부심의 제왕을 찾아라’, 대형 겉절이 담기, 구기자 떡 모자이크 등이 마련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를 비롯해 포토존, ‘청양이 친구들’ 키즈존, 목재문화체험 등을 운영한다.

    야간에는 초청가수 공연과 다양한 볼거리가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첫날인 11일에는 송가인과 박지현, 12일에는 박현빈과 솔지 등이 무대에 오른다. 레이저쇼와 불꽃쇼, 마지막 날 군민안녕기원 달집태우기도 펼쳐진다.

    축제장에는 지역 음식과 청양 농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공간을 확대하고 농특산물 판매장과 체험·홍보 공간도 운영한다.

    군은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기관·참여단체와 함께 안전관리와 교통·주차, 행사장 동선, 위생·의료지원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김홍열 군수는 “청양을 대표하는 고추와 구기자의 맛과 매력을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체험, 공연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방문객들이 청양의 맛과 흥, 따뜻한 정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