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은 공직문화로, 상권은 자생력으로…현장 중심 행정 강화체납은 원칙대로, 생계형 납세자는 배려…건전재정 기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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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 이용우 군수가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공직자와 공직유관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청렴·공감 콘서트’를 열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부여
이용우 부여군수가 청렴한 공직문화와 골목상권 회복, 공정한 지방세 행정을 동시에 추진하며 신뢰받는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또 조직의 신뢰를 높이고 지역경제의 자생력을 키우는 한편, 원칙과 배려를 병행하는 세정으로 민선 행정의 내실을 다지는 모습이다.9일 이용우 군수가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공직자와 공직유관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청렴·공감 콘서트’를 열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이번 행사는 딱딱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스탠드업 코미디와 청렴 특강, 음악 공연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공직자들이 청렴을 법령이나 제도에 머무는 가치가 아닌 일상과 업무 속에서 실천해야 할 조직문화로 받아들이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특히 직장생활과 조직 내 소통을 소재로 한 공연에 이어 실제 사례 중심의 청렴교육을 진행하고, 음악 공연을 통해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도 마련했다.이용우 부여군수는 “직원들에게 청렴을 강조하기에 앞서 본인부터 더 청렴해야 한다”며 솔선수범해 청렴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 ▲ 청년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6 부여군 상인조직 역량강화 교육 개강식’에는 부여군과 의회, 지역 상인조직 10개소 대표 및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부여군
이 군수는 지역경제의 기반인 골목상권에도 자생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이날 청년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6 부여군 상인조직 역량강화 교육 개강식’에는 부여군과 의회, 지역 상인조직 10개소 대표 및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교육은 상인들이 직접 상권의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책을 찾는 리빙랩 방식으로 운영되며, 특히 10월 예정된 백제문화제를 지역 상권 활성화로 연결할 수 있도록 상인들의 참여 역량을 높이는 데 의미를 뒀다.교육은 △부여 상권 문제점 파악 및 활성화 아이디어 도출 △사업계획 수립 및 구체화 △선진지 우수사례 답사 등 3회 과정으로 진행된다.개강식에서는 김진희 강사가 ‘상인조직 리더십 및 소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상인조직과 강사진은 교육 방향과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의 주체로 상인 조직이 주체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 홍산면, 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단과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징수 결의대회’를 열고 체납액 최소화와 성실납세 문화 확산을 다짐했다.ⓒ부여군
지방재정의 기반인 지방세 체납 정리에도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홍산면은 이날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단과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징수 결의대회’를 열고 체납액 최소화와 성실납세 문화 확산을 다짐했다.참석자들은 ‘지방세 체납액 ZERO’를 목표로 마을 단위 납부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생계형 단순 체납자에게는 분납과 납부 유예 등을 안내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의적인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 처분을 추진한다.이장단협의회 관계자는 “지방세는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성실납세 분위기가 마을 전체에 정착될 수 있도록 이장단에서도 적극적으로 납부 홍보 및 독려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문혜숙 홍산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시는 군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부여군은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 경쟁력 있는 상권, 공정한 세정을 지역행정의 핵심 축으로 삼아 현장과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