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지자체·공공장례식장 등 자발적 협약청주의료원·청주장례식장 선도 도입…세척센터 연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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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청 전경. ⓒ충북도
충북을 비롯한 충청권 공공장례식장에서 일회용 식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장례문화가 확산한다.충북도는 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금강유역환경청, 충북·세종·충남 등 3개 시·도와 청주·홍성·태안 등 3개 기초자치단체, 9개 공공장례식장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공공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확산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장례식장에서 다량으로 배출되는 일회용 식기류를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기관과 장례식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자체는 다회용기 사용 확대에 필요한 재정·행정적 지원에 협력한다.충북에서는 청주의료원 장례식장과 청주장례식장이 이미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청주시 공공세척센터에서 사용한 용기를 수거·세척한 뒤 다시 공급하는 방식이다.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장례식장의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하고 일회용품 감축과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신용찬 도 환경정책과장은 "다량의 폐기물이 발생하는 장례식장을 친환경 공간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