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본회의서 신 지사 상대 일문일답뇌물수수 실형·파면 전력부터 업무방해 사건까지 집중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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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국 전 경무관. ⓒ뉴데일리
박병국 전 경무관의 충북도 2급 상당 대외협력보좌관 내정을 둘러싼 논란이 도의회 본회의 검증대에 오른다.7일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오는 9일 제437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신 지사를 상대로 박 전 경무관의 대외협력보좌관 임용 문제에 대한 대집행기관질문을 한다.쟁점은 박 전 경무관의 과거 전력을 충북도가 인사 검증 과정에서 어떻게 판단했느냐다.박 전 경무관은 2012년 약 4000만원의 뇌물을 받고 1000만원 상당의 룸살롱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돼 파면된 전력이 있다.여기에 공공기관 재직 당시 불거진 업무방해 사건까지 알려지면서 또 한 차례 논란이 일었다. 박 전 경무관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상임이사로 근무하던 당시 한 카페에서 욕설을 하며 행패를 부린 사건이다.김 의원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박 전 경무관을 대외협력보좌관으로 낙점한 배경과 임용계획, 추진 경과를 따져 물을 예정이다. 뇌물 범죄전력과 업무방해 사건에 대한 신 지사의 입장도 요구한다.특히 이 같은 전력에도 충북도가 박 전 경무관을 2급 상당 대외협력보좌관 자격요건에 적합하다고 판단한 근거를 집중적으로 캐물을 계획이다.충북도의회 제437회 정례회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열린다. 도의회는 조례안 22건과 예산안 2건, 결산안 2건 등 모두 34건을 심사하고 충북도가 제출한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도 다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