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서 개최…‘강경통보’ 등 지역상권 연계로 체류·소비 확대
  • ▲ ‘2026 강경국가유산야행’이 열린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일대가 화려한 야간 조명으로 빛나고 있다.ⓒ논산시
    ▲ ‘2026 강경국가유산야행’이 열린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일대가 화려한 야간 조명으로 빛나고 있다.ⓒ논산시
    충남 강경의 역사문화유산과 야경을 함께 즐기는 ‘2026 강경국가유산야행’이 8만3000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월 28~29일과 9월 4~5일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에서 ‘2026 강경국가유산야행’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논산 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찾아 강경의 근대문화유산과 야간 정취를 즐겼다.

    행사 기간 미션 스탬프 투어와 문화해설투어, 근대역사문화거리 AR 체험을 비롯해 거리 버스킹, 고양이 창작 브랜드를 선보인 ‘묘한 야행’, 근대 강경의 상업문화를 재해석한 ‘강경 특설만물상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지역상권과 연계한 ‘강경통보’가 방문객의 체류와 소비를 이끌었다. 
  • ▲ 백성현 논산시장이 ‘2026 강경국가유산야행’ 행사장을 찾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논산시
    ▲ 백성현 논산시장이 ‘2026 강경국가유산야행’ 행사장을 찾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논산시
    기차 이용과 스탬프투어, 숙박 등에 따라 지급된 강경통보는 행사장 주변 지정업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관광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행사 기간 근대역사문화거리 주변 음식점과 상점, 숙박업소에도 방문객이 이어지면서 지역경제에 활기를 더했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강경을 찾아 야행을 즐겼다”며 “강경만의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시 찾고 싶은 야간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강경은 포구의 역사와 근대문화유산이 살아 있는 곳”이라며 “관광객들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 낭만과 추억이 있는 관광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