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먹는물·대기·악취 등 숙련도시험서 모두 기준 충족…환경 분석 신뢰성 입증시민 생활환경 직결된 정밀분석 역량 확보…지속적 품질관리로 환경안전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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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보건환경연구원, 환경측정분석 숙련도시험 전 항목 ‘적합’ ⓒ대전시
환경오염에 대한 시민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수질부터 대기·악취까지 환경측정분석 8개 분야 전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으며 전문 분석기관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또 정확한 환경 측정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결과는 대전의 환경 안전망을 뒷받침하는 객관적 지표라는 평가다.2일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실시된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2026년 환경측정분석기관 정도관리 숙련도시험’에 참여해 △수질 △먹는물 △토양 △폐기물 △대기 △악취 △실내공기질 △환경유해인자 등 8개 분야 모든 평가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숙련도시험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이 환경 분야 시험·검사기관의 분석 능력과 측정자료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또 국제표준 ISO/IEC 17025와 ISO/IEC 17043에 따라 참여기관이 농도를 알 수 없는 환경 시료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기준값과 비교해 분석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평가는 분석 결과가 기준값에서 어느 정도 벗어났는지를 표준편차 단위로 나타낸 표준점수(Z값)를 활용하고, Z값의 절댓값이 2 이하이면 ‘적합’으로 판정된다.올해 시험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기관과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민간 검사기관 등 150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이번 전 항목 적합 판정은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시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 분야에서 안정적인 분석 품질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이다.특히 먹는 물과 실내공기질, 대기와 악취, 토양·폐기물 등 일상생활과 직결된 환경요인을 정확하게 측정·분석하는 역량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또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문제가 복합화되면서 환경 측정의 정확성과 분석 결과에 대한 신뢰는 곧 시민 건강과 행정 신뢰로 이어진다.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최신 분석기술과 장비를 활용하고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강화해 환경 안전망의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정태영 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보건환경연구원의 시험·검사 역량과 분석 결과의 신뢰성을 확인한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최신 분석기술과 장비를 활용하고 다양한 시험평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신뢰도 높은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