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위원회 설치 조례 제정 앞두고 공청회청년 주도 예산·정책 결정 참여 확대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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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태 충북도의원. ⓒ충북도의회
충북 청년들이 정책과 예산을 직접 제안하고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충북도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청년이 만드는 미래, 충북 청년참여 활성화를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이번 공청회는 오는 8일 개회하는 도의회 제437회 정례회에서 심의할 예정인 '충청북도 청년위원회 설치 및 청년참여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조성태 행정안전위원장을 비롯해 이윤재·김성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 대학생, 청년단체 및 청년센터 관계자, 청년정책네트워크, 충북청년도정참여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조 위원장은 조례안의 제정 취지와 주요 내용을 설명한 뒤 참석자들과 청년위원회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청년 주도 예산과 정책 결정 과정 참여 확대, 청년 체감형 정책 발굴과 제도 개선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논의의 초점은 청년을 정책 수혜자에 머물게 하지 않고 정책과 사업을 직접 제안하는 주체로 참여시키는 데 맞춰졌다. 새로 설치할 청년위원회를 통해 청년의 의견이 도정과 예산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다뤄졌다.조 위원장은 "청년정책은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서부터 청년의 목소리가 반영돼야 한다"며 "공청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조례와 정책에 적극 반영해 청년이 충북의 미래를 함께 만드는 주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조례안 심사와 청년위원회 운영 방안에 반영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