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D-50… 기업 및 바이어 유치 순항해외 기업 6개사→26개사로 크게 증가, 바이어 42개국 200명 유치
  • ▲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 포스터.ⓒ오송바이오진흥재단 제공
    ▲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 포스터.ⓒ오송바이오진흥재단 제공
    개막 50일을 앞둔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가 해외기업 참가규모가 대폭 증가하고, 해외 바이어들의 참여 신청도 잇따르고 있어  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게 됐다.

    1일 충북도와 오송바이오진흥재단에 따르면 8월 중순 기준 참가기업은 245개사, 335부스로 집계돼 당초 목표인 240개사를 이미 넘어섰다. 

    특히 해외 기업의 참여가 전년도 6개사에서 올해 26개사로 4배 이상 증가해, 내년도 국제인증전시회 신규 지정 및 공인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하게 됐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로부터 국제인증전시회 인증을 받으면, 참여기업 등에게 바우처를 통한 부우스 지원헤택이 늘고, 행사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가 증가하게 된다.

    올해 국가별 참여가 확정된 해외 기업은 중국 10개, 일본 10개, 독일 4개, 불가리아2개사 등이다.

    국내 참여기업은 아모레퍼시픽, 태남메디코스, 사임당화장품, 에이치피앤씨,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기린화장품 등 주요 중견·강소기업의 참여가 확정됐다.

    올해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지역 대학의 참여다.

    청주대 ‘K-뷰티테크존’, 서원대 ‘창업도약패키지존’, 건양대 ‘해양바이오·머드존’ 등 각 대학의 특성과 전문성을 살린 테마관이 마련된다.

    해외 바이어 유치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오대양 육대주 39개국에서 20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를 희망하고 있어 실질적인 수출 상담과 거래가 기대되고 있다.

    김성일 오송바이오진흥재단 사무국장은 “올해는 초청 바이어 200명과 현장 방문 바이어 300명 등 총 500명 규모의 바이어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행사 기간에는 1200건 이상의 1:1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약 2600억 원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우성 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참가기업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고 해외기업 참여도 크게 확대하면서 국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며 “진성 바이어 유치와 1:1 수출상담, 기업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수출과 비즈니스 성과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는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청주 OSCO(오스코)에서 ‘K-뷰티 오송, 세계와 함께 성장하다’를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