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제361회 임시회 개회... 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포함 18개 안건 심의
  • ▲ 김영중 제천시의원.ⓒ제천시의회 제공
    ▲ 김영중 제천시의원.ⓒ제천시의회 제공
    제천시의회 김영중 의원이 “제천이 더 이상 송전선로만 지나가는 도시로 남아서는 안 된다”며 “국가 전력망을 책임지는 도시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고 저장하며 활용하는 에너지 자립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달 31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 전력망과 상생하는 에너지 자립도시 제천 조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제천을 통과하는 국가기간 송전망은 국가 첨단산업시설 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 기반시설임에도, 송전탑과 송전선로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감내한 불편에 대한 보상은 충분하지 않았다”며, “국가 전력망 상생도시 종합계획 수립, 국가 전력망 기여 지역 지원 확대,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 기반 마련 등 세 가지 방안을 제시하며, 제천시가 국가 전력망과의 상생에 능동적으로 나설 것”을 주장했다.

    특히 정부와 국회에 ‘국가 전력망 기여 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제천시가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분산에너지 및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제천시의회는 8월 3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 1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6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허찬영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지원 조례안’ 등 제천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및 일반안 15건,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