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신규 시책·AX 사업 120건 논의…시민 체감형 정책 구체화
  • ▲ 당진시가 지난달 31일 김기재 시장 주재로 ‘2027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민선9기 주요 정책과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당진시
    ▲ 당진시가 지난달 31일 김기재 시장 주재로 ‘2027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민선9기 주요 정책과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당진시
    충남 당진시가 민선9기 첫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AI 대전환과 기후위기, 철강산업 위기 등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대응할 미래 전략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31일 김기재 시장 주재로 ‘2027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신규 시책과 AX(AI 전환) 사업 등 부서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시정 전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행정 혁신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AX 사업 50건이 제안됐다.

    주요 사업은 △AI 데이터센터 유치 △AX 실증산단 구축 △스마트 축산 자율순찰 로봇 도입 △지능형 재난안전 통합플랫폼 구축 △상습정체구역 해소를 위한 AI 기반 가변신호 도입 등이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신규 시책도 70건 발굴됐다. △남이흥장군 순국 400주년 기념행사 △당진형 24시간 돌봄체계 구축 △사통팔달 미래 도약 간선도로망 구축 △당진천 야간경관 개선 △현장 중심 시민소통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에 제안된 총 120건의 시책에 대해 실효성과 사업성을 검토해 내년도 주요업무계획과 예산에 반영하고 민선9기 핵심 정책으로 구체화할 방침이다.

    김기재 시장은 “좋은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구체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서 간 벽을 허물고 전문가들과 적극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