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기능 저하 성인 대상 16주 임상… 1차 지표 K-MMSE서 통계적 유의성 확보국내 특허 3건 및 SCI급 학술지 논문 보유… 케어푸드·글로벌 시장 공략
  • ▲ 박종례 ㈜기운찬 대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 등록을 신청한 ‘차가·영지·상황버섯균사체배양추출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기운찬
    ▲ 박종례 ㈜기운찬 대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 등록을 신청한 ‘차가·영지·상황버섯균사체배양추출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기운찬
    바이오 신소재 전문기업 주식회사 기운찬(대표 박종례)이 독자 개발한 복합버섯균사체 배양추출물(GMK®추출물)의 식품기능성 인체적용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 등록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식약처 공식 신청명은 ‘차가·영지·상황버섯균사체배양추출물’이다.

    국가연구과제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인체적용시험은 김천의료원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공동 수행했다. 

    만 55세 이상 인지기능 저하를 호소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위약대조 방식을 적용해 높은 데이터 신뢰성을 확보했다.

    시험 결과, 1차 유효성 평가지표인 한국어판 간이정신상태검사(K-MMSE) 총점에서 16주간 GMK®추출물을 섭취한 군이 위약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 효과($p < 0.05$)를 보였다. 

    앞서 대구가톨릭대 GLP센터를 통한 독성시험과 이번 임상에서 중대한 이상반응이 보고되지 않아 안전성도 검증받았다.

    ㈜기운찬은 관련 전임상 연구를 SCI급 국제 학술지(Current Issues in Molecular Biology, Cells 등)에 게재해 신경세포 보호 및 산화적 스트레스 관련 작용 기전을 입증했다. 

    또한 복합버섯균사체 활용 인지 건강 조성물 및 제조방법에 관한 국내 특허 3건을 등록하며 탄탄한 원천기술 경쟁력을 구축했다.

    회사는 GMK®를 단순 원료를 넘어 버섯균사체 복합배양·발효기술 중심의 바이오소재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곡물 배지를 활용한 균사체 배양 방식은 자원 투입이 적고 생산 주기가 짧아 ESG와 지속가능성을 갖춘 미래형 친환경 생산기술로 평가받는다.

    박종례 ㈜기운찬 대표는 “자사 원천기술로 개발한 복합버섯균사체 추출물의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식약처 개별인정형 심사 절차에 차질 없이 대응하는 한편, 시니어층을 위한 케어푸드와 건기식 원료 공급을 적극 추진해 글로벌 바이오푸드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