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환자 등 항암후 면역력 회복 및 삶의 질 개선 효과 연구 도내 첨단재생의료 연구의 물꼬 틔울 중요한 전환점 평가
  • ▲ 청주한국병원 전경.ⓒ청주한국병원 제공
    ▲ 청주한국병원 전경.ⓒ청주한국병원 제공
    충북도내에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계획이 처음으로 최종 승인돼 ‘충북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계획 제1호가 나왔다.
    충북도와 청주 한국병원에 따르면  지난 8월 충북 첨단재생의료 심의위원회에서 심의·가결된 항암치료 완료 후 중증 림프구 감소증이 지속되는 완전관해(CR) 대장암,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MYJ1633(자가혈액림프구)를 통한 면역력 회복 및 삶의 질 개선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임상연구가 지난 20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중앙 심의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첨단재생의료’는 줄기세포, 유전자, 이종장기 등을 활용해 손상된 조직이나 장기를 재생·회복시키는 첨단 의료기술 영역이다.
    기존 치료법으로 한계가 있던 난치성 질환의 극복 방안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번 최종승인은 도내 첨단재생의료 연구의 물꼬를 틔울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동안 충북도는 미래 성장동력인 첨단재생바이오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지난 2024년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위한 심의위원회 사무국을 오송바이오진흥재단에 설치 운영해 왔다.
    이번 임상연구는 충북 첨단재생의료 심의위원회에서 가결된 최초의 사례로 중앙 부처의 최종 승인까지 통과하면서, 충북 첨단재생의료 심의위원회의 심의 역량과 지역 의료기관·연구진의 높은 기술력을 입증했다.
    장우성 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충북 첨단재생의료 심의위원회의 꼼꼼한 심의와 지원을 거쳐 중앙 승인까지 일궈낸 의미 있는 첫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제2호, 제3호의 혁신적 임상연구가 끊임없이 발굴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적극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