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장관에 공동 건의문 전달…중부권 동서횡단철도·GTX-C 연장 등 6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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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기왕 국회의원(왼쪽)이 지난 20일 국회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충청권 국회의원 공동 건의문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남도
충남·대전·충북 지역 국회의원 16명이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철도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고 나섰다.충남도는 지난 20일 국회에서 복기왕 국회의원(아산갑)이 충청권 국회의원 16명을 대표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동 건의는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충청권을 국가 균형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충청권 산업·문화·생활권을 하나로 잇는 초광역 철도망 구축이 핵심이다.건의 대상은 일반철도 2건과 광역철도 4건 등 모두 6개 사업이다.주요 사업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 7조 2705억 원 △충청내륙철도(태안∼대전) 4조 4725억 원 △GTX-C 천안·아산 연장(수원∼온양온천) 4604억 원 △CTX 서대전역 연장 6727억 원 △CTX 충북 증평 연장 401억 원 △청주공항∼신탄진 철도 1조 8625억 원이다.충청권 의원들은 건의문에서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 출범 등 충청권은 메가시티를 선도할 준비를 마쳤다”며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핵심 철도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조속히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도는 충청권 시도와 함께 대통령실과 기획예산처에도 공동 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정부 설득에 나설 계획이다.지역 정치권과의 공조도 강화해 올해 발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충청권 주요 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대응할 방침이다.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오는 10월께 계획안 마련과 공청회 등을 거쳐 최종 확정·고시될 예정이다.도 관계자는 “철도망 확충은 충청권 경쟁력을 높이고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지역 국회의원, 충청권 시도와 긴밀히 협력해 주요 철도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