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타라이팅, 가시광선 활용 ‘가축 제균’ 혁신산란·육계장 실증시험에서 뛰어난 살균 효과 입증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제2 코로나’ 대비가 최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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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 교수연구실에서 손호진 김성관 교수와 이대영 킹스타라이팅 대표이사가 가시광선 제균등 개발 연구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뉴데일리
우리 눈에 보이는 빛(전자기파)을 연구&개발, 응용하는 회사가 있다. 더 쉽게 말하면 사람들이 눈에 보이는 가시광선, 즉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 빛(파장 약 380~750nm)을 어떻게 이용할지 고민하는 기업이다.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자외선은 보라색 바깥쪽에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짧은 파장의 빛으로(10~400nm) 에너지가 강해 피부 등에 영향을 준다.과도하게 쬐면 피부 자극, 기미, 화상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살균 소독이나 화학 작용 등에 쓰인다.킹스타라이팅은 바로 자외선의 부작용에 주목하고 ‘안전한 빛, 가시광선의 활용’에 올인하고 있다. -
- ▲ 부성 스마트팜 육계장 제균등 효울 실험.ⓒ킹스타라이팅 제공
◊ 반복되는 가축 전염병 … 자외선 대신 가시광, ‘상시 제균’ 실증국내 양계 산업은 고밀도 사육 구조와 밀집 단지 형태의 입지 특성상 조류인플루엔자(AIV), 조류 전염성 기관지염(IBV), 조류 병원성 대장균(APEC)에 상시 노출돼 있다.특히 겨울철 AI 반복 발생과 연중 기관지염 누적은 항생제 사용 증가, 산란율·증체율 저하로 이어지며 농가 경영 불안을 구조화해 왔다.현재 방역은 분무·분사형 등 화학 소독에 크게 의존하고 있지만, 축사 내부 공기와 설비 표면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어렵고 잔류 소독제에 대한 안전성 우려와 인력 부담도 한계로 지적돼 왔다.무엇보다 방역 강도 대비 실제 병원체 저감 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하기 어렵다는 점이 문제로 남아 있었다.자외선(UV) 살균은 효과가 강하지만, 인체·가축의 눈과 피부 손상 위험, 설비 열화, 유효거리 제한 등으로 양계장에서 상시 조명으로 쓰기에는 현실적 제약이 크다.이에 킹스타라이팅은 인체와 가축에 상대적으로 안전하면서 조명과 결합해 24시간 운영 가능한 405nm 기반 비자외선 가시광 제균조명에 주목했다.킹스타라이팅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고려대·호서대·중앙대와 협력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지원 과제(조류 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한 가시광 제균 조명시스템의 양계농가실증)로 비자외선 가시광 제균조명(405~450nm)과 친환경 광감응 소독제를 결합한 빛 기반 방역 기술을 실증했다.킹스타라이팅은 제균조명 기구 제조·설치를 담당했고 고려대 건강정보기술센터는 제균 성능 평가 체계 구축과 광감응 광소독제 개발을 수행했다.호서대 바이오의과학연구센터 정상희 교수 연구팀에서는 양계장 내 병원체 저감 효과와 가축 안전성을 검증했으며, 중앙대학교 육현균 교수 연구팀에서는 계란 및 선별장 환경에서 살모넬라 저감과 계란 품질 영향을 평가해 적용 범위를 확장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킹스타라이팅의 제균등을 설치한 경기도 용인 산란계 농장과 경북 상주 육계농장에서 닭기관지염(IBV) 바이러스의 살멸율(%)이 제균등을 설치하지 않은 사육장과 비교했을 때 현저하게 향상됐다.2주 후부터 뚜렷한 바이러스 저감효과가 나타나면서 4주 시점에는 분변에서는 15.06%, 닭 체표면에서는 15.7%까지 줄어들었다.닭대장균증(APEC) 바이러스 살멸율 실험에서도 제균등을 설치할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제균 효과가 지속 증가하면서 4주차에 가장 높은 살멸률(7.77%)을 기록했다.김성관 고려대 연구교수는 “사료 섭취량, 활동성, 치사율, 산란율 등 생리적 지표에서도 이상 변화는 관찰되지 않아 가축 안전성도 함께 검증됐다”고 밝혔다.손호진 고려대 신소재화학과 교수는 “이번 기술은 살처분 중심의 사후 대응을 넘어 예방 중심의 스마트 방역체계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국제 방역 시장 진출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이대영 킹스타라이팅 대표는 “이번 실증을 계기로 병원균 발생 이후 대응하는 일시적 방역이 아니라, 상시적으로 작동하는 방역 시스템이 구축되길 기대한다”며 “축산 방역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방역 비용을 줄이고 질병 예방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가축방역을 넘어 ‘스마트축산’에서 ‘감염병 제로 세상’으로킹스타라이팅 가시광 제균 조명은 형광등 대비 에너지 소비를 30~60% 절감했고, 별도 인력 없이 상시 운영이 가능하다.항생제 사용 저감 정책, 스마트축산의 길을 열어 줄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킹스타라이팅은 더 높은 차원의 제균 조명등의 앞날을 그리고 있다.2019년 말부터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 넣었단 코로나19같은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가시광 제균조명 시스템을 구축, 병원, 민원실, 학교, 스마트팜 농장 등에 효율은 크고, 에너지 사용은 적은 시스템을 공급하는 것이다.킹스타라이팅의 ‘꿈’은 차근차근 현실이 되고 있다.연간 이용객이 360만 명에 달하는 세종시 호수공원 화장실 18곳 중 10개소에 2026년 상반기 제균조명을 설치해 이미 탁월한 효과를 입증해 냈다.화장실 내 대변기 손잡이, 세면대 손잡이 세균수치(RLU)가 제균 조명등을 설치 했을 경우 200RLU에서 20~50RLU로 현저히 줄어 들었다.세종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보람수영장, 은하수공원 등에서도 효과는 확인되고 있다.킹스타라이팅은 고려대 안암병원 결핵검사실 분자진단검사실 등에 가시광 제균조명을 설치, 살균 제균 효과 검증을 준비하고 있다. -
- ▲ 세종호수공원 화장실 내 제균조명등 설치 효과 데이터.ⓒ킹스타라이팅 제공
◊ 어디든 필요한 제균 조명 시스템COVID-19 판데믹으로 인한 사람들은 바이러스에 대한 트라우마가 심하다.매년 반복되는 조류 인프레엔자 등이 발생하면 실시하는 화학적 방역의 유효성과 안정성에 대한 걱정도 만만치 않다.이러한 이유로 405nm와 450nm를 혼합하여 사용하는 킹스타라이팅의 가시광선 조명시스템(TwinKstar EnergyZero 제품 시리즈)의 효용성은 크다.이대영 킹스타라이팅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의 살균 조명은 인체에 무해한 광대역 방역에 적합한 최초의 멸균조명 시스템”이라며 “바이러스 외에도 곰팡이균,살모넬라균 등의 멸균역을 확보함과 동시에 그 유효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이어 “농업과 건강에 유익한 조명 사업을 이어나가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식물생장등과 의료등기구 개발로 농업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조명 사업을 이루어 나가겠다. 이를 토대로 4차 산업에 적합한 미래형 산업에 필수적인 LED 사업의 영역을 넓히는 구심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