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거액 금 구매 수상히 여겨 신고…1억2천만원 상당 수거 범행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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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남부경찰서 유제욱 형사과장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한국감정금거래소' 대표 A씨에게 감사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남부경찰서
세종남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인 검거와 피해 예방에 기여한 한국감정금거래소 대표 A씨에게 감사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달 29일 A씨가 운영하는 금거래소에서 금 30돈을 구매한 데 이어 다음 날 다른 지점을 찾아 금 50돈을 추가로 구매하려 했다.B씨의 말투와 행동을 수상히 여긴 A씨는 보이스피싱 범죄 가능성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B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수사 결과 B씨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지시를 받아 피해금을 금이나 현금으로 수거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현재까지 약 1억2천만원 상당을 수거한 것으로 확인됐다.김영대 서장은 “금거래소 대표의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신고가 피해 예방과 범인 검거로 이어졌다”며 “관련 업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보이스피싱 예방과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