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광장·흥덕사지 3개 구간 조명 설치… ‘은은하게 물든 직지의 밤’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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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고인쇄박물관과 흥덕사지 일원 야간 경관조명이 새롭개 단장됐다.ⓒ청주시 제공
청주고인쇄박물관과 흥덕사지 일원 야간경관 조명이 건축물과 자연경관이 조화롭게 어울어지도록 바뀌었다.이번 사업에는 시비 4억6천여만 원이 투입됐다.경관조명은 본관 건축물과 박물관 광장, 흥덕사지 등 3개 구간에 설치됐다. 본관 지붕과 입면 활자 벽면, 출입계단 주변에는 라인조명을 설치해 건축물의 원형 이미지를 한층 돋보이도록 했다.또한 박물관에서 흥덕사지로 이어지는 계단과 돌담길에는 스텝조명을, 흥덕사지 산책로에는 볼라드 조명을 설치해 야간 이용객의 보행 안전도 강화했다.문화유적지의 특성을 고려해 과도한 빛 방사와 눈부심을 최소화하면서도 은은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김응민 청주고인쇄박물관장은 “어둡고 단조로웠던 박물관 야간 환경이 건축미와 수목의 아름다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거듭났다”며 “경관조명 개선으로 운리단길이 새로운 야간 명소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