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 심의 이후 색채 변경 사례…준공 후 관리기준 마련 논의전문가·주택관리사 한자리에…색채계획부터 유지관리까지 제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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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회 대전광역시 도시경관포럼 개최 안내 홍보물.ⓒ대전시
대전시가 공동주택 경관 심의 이후 발생하는 재도색 과정의 관리 공백을 줄이고, 도시경관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후 2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도시경관색채 심의에서 관리까지’를 주제로 제37회 대전광역시 도시경관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공동주택 색채계획과 경관 심의뿐 아니라 준공 이후 재도색과 유지관리 단계에서 발생하는 현장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공동주택은 도시 외관을 좌우하는 대표적인 경관 요소지만, 재도색 과정에서 당초 경관 심의와 다른 색채가 적용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사후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1부에서는 ㈜레오플 디자인연구소 김지혜 대표가 공동주택 경관 색채관리의 현황과 과제를 발표하고, 심의부터 유지관리까지 연계하는 관리체계 구축 방향을 제시한다.2부에서는 건축·디자인 분야 경관위원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장·충북도회장 등이 참여해 △준공 후 재도색 관리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의 역할 △색채계획과 경관 심의 연계 △지속 가능한 유지관리 체계 △제도 개선 방향 등을 논의한다.특히 준공 당시의 색채계획이 장기간 유지될 수 있도록 행정과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시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관리기준 마련에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공동주택 경관 색채의 바람직한 관리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제37회 대전광역시 도시경관포럼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