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과 협약…17개 도로 165개 교차로 정보 제공내년 1월 서비스 목표…신호 잔여시간·보행신호까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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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청 모습.ⓒ세종시
세종시가 내년부터 민간 내비게이션을 통해 주요 교차로의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를 제공한다.시는 11일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과 ‘미래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시는 한누리대로 등 차량 통행이 많은 17개 주요 도로 165개 교차로의 교통신호 정보를 우선 개방한다.정식 서비스는 내년 1월 시작할 계획이다.운전자는 민간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녹색·적색·황색·좌회전 등 실시간 신호 상태와 신호 잔여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우회전 때 교차하는 횡단보도의 녹색 보행신호 정보도 제공된다.한국도로교통공단은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를 제공할 경우 과속은 10%포인트, 급감속은 14%포인트, 신호위반은 6%포인트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시는 이번 서비스가 꼬리물기와 급제동을 줄이고 우회전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상호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 운전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차질 없이 서비스를 준비해 더욱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