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공정·안전 집중 점검내년 부여여고 개교 앞두고 학생 안전·공사 동선 분리 주문
  • ▲ 이 용우 군수가 10일 부여읍 가탑리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 현장에서 간부 공무원들과 첫 현장점검 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부여군
    ▲ 이 용우 군수가 10일 부여읍 가탑리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 현장에서 간부 공무원들과 첫 현장점검 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부여군
    이용우 부여군수가 민선 9기 군정 운영의 무게중심을 회의실에서 현장으로 옮긴다. 

    첫 현장 정책소통회의를 통해 대형 사업의 공정 지연과 안전 문제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는 현장 행정을 본격화했다.

    10일 부여군에 따르면 이날 이 군수가 부여읍 가탑리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 현장에서 간부 공무원들과 첫 현장점검 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은 공공도서관·생활문화센터, 반다비체육센터, 부여여고 등을 조성하는 복합 교육·문화시설로, 부여여고를 제외한 총사업비는 1257억 원이다.

    이 군수는 시설별 공정과 품질·안전관리, 준공 및 개관 일정을 확인하고 공사 지연 가능성과 만회대책을 집중적으로 살폈고, 이어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현장 안전관리와 준공 이후 신속한 시설 운영을 위한 인력·집기·장비 준비 상황도 점검했다.

    특히 내년 3월 부여 여고 개교 이후에도 일부 공사가 이어지는 만큼 학생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고, 등·하교 동선과 공사 차량 이동로를 분리하고 소음 등 공사로 인한 학습권 침해를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 군수는 주요 현안을 부서별로 나눠 관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함께 문제를 확인하고 해법을 찾는 협업 체계 구축도 강조했다.

    부여군은 앞으로 주요 공약과 현안사업 가운데 현장 점검이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정책소통회의를 현장형 회의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확인해야 보이지 않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현안은 부서 간 칸막이를 넘어 함께 논의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현장 중심의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