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학골 삼색길 걷고, 지방정원 거닐고, 휴양림서 쉬어가는 여름아이도 어른에게도 매력적...계곡·정원·숲 등 힐링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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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성 봉학골 정원.ⓒ음성군 제공
입추를 보내고 있지만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이럴 때 생각나는 곳이 시원한 계곡물과 고즈넉한 힐링 명소가 아닐까 싶다.계곡의 시원함과 정원의 아름다움, 숲의 그늘이 어우러진 힐링 명소가 가까이 있다.맑은 계곡을 품은 음성 봉학골과 천연림이 우거진 백야자연휴양림, 수레의산 자연휴양림이 제격이다.◊가섭산 자락 봉학골 정원... ‘산의 길’, ‘물의 길’, ‘꽃의 길’ 삼색 테마길 마다 색다른 자연풍경 선사가섭산 자락의 맑은 계곡을 품은 봉학골은 음성을 대표하는 휴양지다. 이곳에는 ‘산의 길’, ‘물의 길’, ‘꽃의 길’ 등 세 가지 테마로 조성된 삼색길이 자리해, 걸음마다 색다른 자연 풍경을 선사한다.‘산의 길’은 충북자연환경 100선에 선정된 봉학골산림욕장의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다.약 20만㎡ 규모의 산림욕장에는 조각공원과 자연학습장, 맨발 숲길이 조성돼 있다.새롭게 마련된 맨발 황톳길에서는 황토의 부드러운 촉감을 느끼며 자연을 한층 가까이 체험할 수 있다.아이들은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어른들은 숲길을 거닐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야외 피크닉장도 갖춰져 있어 숲속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주저없이 핸들을 잡으면 된다.‘물의 길’인 용산저수지 쑥부쟁이 둘레길은 잔잔한 저수지를 따라 걷는 수변 산책로다.고요한 물결과 주변 산세가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한가로운 산책과 사색을 만끽할 수 있다.‘꽃의 길’은 봉학골 지방정원과 가섭산 임도로 이어지는 구간이다.지난 7월 충북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공식 등록됐다.봉학골 지방정원은 약 10ha 규모로, 11개 테마정원에서 계절마다 다채롭게 피어나는 꽃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다. -
- ▲ 음성 백야자연유양림.ⓒ음성군 제공
◊순결의 산람휴양지 백야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어린이와 놀이와 체험을백야자연휴양림은 훼손되지 않은 천연림과 아름다운 능선을 간직한 순결의 산림휴양지다.숙박시설과 오토캠핑장, 목재문화체험장을 운영 중이다.최근 새롭게 조성한 맨발 황톳길로 색다른 산림휴양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백야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나무의 가치와 목재 활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 ▲ 수레의산 자연휴양림 여가 캠핑장.ⓒ음성군 제공
◊수레의산 자연휴양림... 울창한 참나무 숲, 이야기가 있는 자연경관 품어수레의산 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참나무 숲과 함께 양촌 권근 묘지에 얽힌 전설의 샘, 상여바위, 병풍바위 등 이야기가 있는 자연경관을 품은 휴양지다.숙박시설과 야영장을 갖췄으며,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가벼운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다.가족과 함께 하고 싶다면 이달말까지 찾기를 권한다.어린이 물놀이장에서 아이들과 무더위를 식히며 여름의 추억을 쌓기에 안성마춤이다.조병옥 음성군수는 “계곡과 정원, 숲이 어우러진 지역의 대표 힐링 명소에서 바쁜 일상을 잠시 벗어나 무더위를 식히며 자연 속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