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15명, 성독·다례·전통놀이로 존중과 배려의 가치 체득체험형 인성교육 강화…미래세대 공동체 역량 높인다
  • ▲ 대전평생학습관,지난 4~ 6일까지 3일간 초등 4~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6년 인성쑥쑥 서당캠프(禮들아~ 놀자!)’를 성황리에 마쳤다.ⓒ대전시교육청
    ▲ 대전평생학습관,지난 4~ 6일까지 3일간 초등 4~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6년 인성쑥쑥 서당캠프(禮들아~ 놀자!)’를 성황리에 마쳤다.ⓒ대전시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이 고전과 전통예절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인성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의 바른 가치관 형성에 나섰다.

    6일 대전평생학습관에 따르면 지난 4~ 6일까지 3일간 초등 4~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6년 인성쑥쑥 서당캠프(禮들아~ 놀자!)’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프는 고전 읽기와 예절 체험을 통해 선인들의 지혜를 배우고, 존중과 배려 등 공동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입학 고유례(告由禮)와 군자의 다짐을 시작으로 책 묶기, 고전 성독(聲讀), 비석치기, 장명루 만들기, 다례(茶禮) 등 전통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다례 체험에서는 직접 우린 차를 부모에게 올리며 감사와 공경의 의미를 되새겼고, 가족 간 소통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 열린 책례(冊禮)와 수료식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군자의 다짐과 배운 고전을 성독하며 사흘간의 배움을 공유했다.

    대전평생학습관 윤석오 관장은 “고전을 읽고 예절을 실천한 경험이 자신을 바르게 세우고 타인을 존중하는 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인성·예절교육을 확대해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