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개 공약 실행계획 점검… 주민배심원제 거쳐 최종 확정
  • ▲ 청양군청 모습.ⓒ청양군
    ▲ 청양군청 모습.ⓒ청양군
    충남 청양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홍열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공약사항 실천계획 1차 보고회를 열고 공약 이행 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군은 준비위원회가 선정한 100대 공약을 실효성과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90개 세부 공약으로 정비하고, 실행 가능성이 낮거나 중복되는 사업은 통폐합해 실행 중심의 공약 체계를 마련했다.

    공약은 경제 18건, 농업 18건, 보건·복지 16건, 문화·관광 18건, 자치·지역 20건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86개 과제는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총 투자 규모는 약 1조 3650억 원이다.

    군은 8~9월 주민배심원제 운영과 정책자문위원 검토, 2·3차 보고회를 거쳐 주민 의견을 반영한 최종 공약 실천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김홍열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실현 가능성과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행력 있는 공약을 마련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