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성모병원 등 충청권 9개 의료기관 재직자 360명 대상 AI+X 역량 강화
  • ▲ 충북보건과학대 AI-CARE 센터가 5일 괴산 성모병원을 찾아 의료기관에서 활용 가능한 AI실무교육을 하고 있다.ⓒ충북보과대 제공
    ▲ 충북보건과학대 AI-CARE 센터가 5일 괴산 성모병원을 찾아 의료기관에서 활용 가능한 AI실무교육을 하고 있다.ⓒ충북보과대 제공
    충북보과대 AI-CARE센터가 지역 의료기관 재직자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AI와 의료 분야를 융합한 ‘AI+X’ 실무역량 강화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충북보건과학대 AI-CARE센터는 5일 괴산성모병원에서 ‘2026학년도 앵커사업 2차 Local Match Program(지역맞춤 과정)’의 첫 교육을 시작했다.
    이어 28일까지 하나병원,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 등 충청권 주요 9개 의료기관에서 순차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는 각 기관 재직자 등 총 36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대학이 지역 의료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교육을 운영해 바쁜 근무 일정으로 별도의 교육 참여가 어려운 의료 종사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괴산성모병원에서 열린 첫 특강은 의료진과 병원 재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환경과 인공지능 기술의 접목 가능성을 살펴보며 스마트 의료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의료 분야 AI·디지털 전환(DX) 최신 동향 △스마트병원과 데이터 기반 의료서비스 선도 사례 △생성형 AI의 의료 현장 활용 방안 △병원 내 AI 도입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명수성 충북보과대 AI-CARE센터장은 “지역의 의료 종사자들이 익숙한 일터에서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번 과정이 성인학습자의 AI+X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의료서비스의 디지털 혁신과 지역 정주 기반을 튼튼히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