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I 시범도시·서해선 KTX 연결 등 내년 정부예산 반영 요청
  • ▲ 박수현 충남지사가 5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조용범 차관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이 필요한 충남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충남도
    ▲ 박수현 충남지사가 5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조용범 차관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이 필요한 충남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충남도
    박수현 충남지사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를 잇달아 방문하며 막바지 국비 확보에 나섰다.

    박 지사는 5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조용범 차관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이 필요한 충남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부처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일부 감액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건의 사업은 ▲서해선-경부고속선(KTX) 연결 ▲충남권 인공지능 대전환(AX) ▲AI 특화 시범도시 조성 ▲충남권 국립호국원 조성 ▲축산환경관리원 신축 ▲제6차 국도·국지도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10건이다.

    이들 사업은 총사업비 1조5천억 원 규모로, 충남도는 내년도 정부예산 551억 원 반영과 함께 예비타당성조사와 국가계획 반영 등 주요 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AI 대전환과 AI 특화 시범도시는 지역 중심의 디지털 혁신과 국가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사업이다.

    서해선 KTX 연결과 국가철도망·도로망 사업은 충청권 광역교통망 확충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필수 사업임을 설명했다.

    박 지사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정부예산 반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획재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충남도는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될 때까지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대상으로 사업 필요성을 지속 설명하고, 미반영·감액 사업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