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차고지 이전 연계, 기존 부지 활용…충남 첫 농어촌 모듈러 터미널 시범사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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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현 충남도지사(왼쪽)와 김홍열 청양군수가 청양 시내버스터미널 현대화 사업 추진에 뜻을 모으고 있다. 충남도와 청양군은 공영차고지 이전과 연계해 기존 터미널을 현대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청양군프레스협회
충남도와 청양군이 노후한 청양 시내버스터미널 현대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시내·시외버스터미널 통합 이전이 아닌 공영차고지 이전과 연계해 기존 터미널 기능을 유지하면서 대합실과 주민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방식이다.도와 군은 농어촌 교통 인프라 개선 정책과 청양군의 터미널 현대화 공약이 맞물리며 사업을 검토하고 있으며, 사업 방향에는 이견이 없다는 입장이다.사업은 공영차고지를 이전한 뒤 기존 부지에 시내버스터미널과 주민 편의시설, 복합공간 등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모듈러 공법 도입도 검토 중으로 공사 기간 단축과 향후 시설 확장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도는 청양군을 농어촌 터미널 개선 시범사업 대상지로 검토하고 있으며, 사업비는 토지 매입비 등을 포함해 40억 원대로 잠정 검토 중이다.착공은 2028년을 목표로 하지만 사업 규모와 재원 분담, 설계 등은 향후 협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사업이 추진되면 청양군은 충남 농어촌 노후 버스터미널 개선의 시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다만 공영차고지 이전 부지 확보와 재원 분담, 운영 방식 등은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