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전통성 인정…논산 정부 인증 백년 브랜드 11곳으로 확대
  • ▲ 양촌양조장 홈페이지.ⓒ논산시
    ▲ 양촌양조장 홈페이지.ⓒ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비가림과 농업회사법인 ㈜양촌양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백년소공인'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백년소공인은 15년 이상 제조업을 이어오며 숙련된 기술과 장인정신을 이어온 소공인에게 부여하는 정부 인증이다. 

    올해는 전국 747개 업체가 신청해 심사를 거쳐 150곳이 최종 선정됐다.

    ㈜비가림은 조립식 차양과 캐노피 분야의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성장한 향토기업으로, 국내외 발명대회에서 40여 차례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양촌양조는 1930년대 목조 양조장을 현재까지 활용하며 전통 양조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지역 쌀을 원료로 술을 빚고 있으며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지정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백성현 시장은 "오랜 시간 기술과 신뢰를 쌓아온 지역 기업이 도시의 경쟁력"이라며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의 지속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으로 논산시의 정부 인증 백년 브랜드는 백년가게 7곳, 백년소공인 4곳 등 모두 11곳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