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착수…조사 효율 높이고 업무지원 강화
  • ▲ 충남도가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군 공무원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기반 공유재산 통합관리시스템 지능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하고 있다.ⓒ충남도
    ▲ 충남도가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군 공무원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기반 공유재산 통합관리시스템 지능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하고 있다.ⓒ충남도
    충남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유재산 관리체계 혁신에 나섰다.

    도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군 공무원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기반 공유재산 통합관리시스템 지능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했다.

    도는 현재 9만5000여 필지의 공유재산을 관리하고 있으나, 인력 부족과 잦은 담당자 교체로 체계적인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올해 말까지 4억7200만원을 투입해 AI 기반 공유재산 관리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항공영상과 재산대장을 연계한 딥러닝 기술로 무단점유 의심 필지를 자동 검출해 조사 시간을 줄이고 관리 정확성을 높인다. 

    기존에 사람이 장기간 수행하던 현장조사 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생성형 AI를 활용한 ‘공유재산 AI 전자도서관’을 구축해 법령, 판례, 업무지침 등을 기반으로 질의응답 서비스를 제공, 신규 담당자의 업무 이해와 전문성 향상도 지원한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전국 최초로 AI를 활용해 공유재산 조사와 관리 방식을 혁신하겠다"며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도민의 소중한 공유재산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대한민국 인공지능 수도 충남’ 실현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