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100명 작품·지역 작가 작품 한자리…문화예술로 세대 간 소통 확대‘봄빛갤러리’ 통해 창의·인문 감성 키우는 지역 연계 예술 플랫폼 강화
  • ▲ 오는 31일까지 청사 1층 ‘봄빛갤러리’에서 초·중·고 학생과 지역 작가가 참여하는 ‘예술로 잇다展’을 개최한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
    ▲ 오는 31일까지 청사 1층 ‘봄빛갤러리’에서 초·중·고 학생과 지역 작가가 참여하는 ‘예술로 잇다展’을 개최한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학생과 지역 예술가가 함께하는 전시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문화예술 교육을 확대한다.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학생들의 창의적 표현과 지역 문화가 만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4일 동부 지원청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청사 1층 ‘봄빛갤러리’에서 초·중·고 학생과 지역 작가가 참여하는 ‘예술로 잇다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전글꽃초, 대전신일중, 대전신일여고 학생들과 지역 작가들이 함께 참여해 학교급과 세대를 넘어 예술로 교감하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전시에는 학생 100여 명이 제작한 15×15cm 소품 100여 점과 지역 작가 3명의 작품이 선보인다.

    박효정 작가의 ‘하 하 하’는 반복되는 문자와 조형 요소를 활용해 웃음의 감정을 시각적 리듬과 색채로 표현했다. 

    양슬기 작가의 ‘집-series’는 나무·돌·황동 등 자연 소재의 질감을 살려 위로와 공존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최기림 작가의 ‘생기-series’는 곤충을 형상화한 도예 작품으로 자연의 생명력과 회복의 의미를 전한다.

    특히 동부지원청은 ‘봄빛갤러리’를 중심으로 학생·교원·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학교와 지역을 연결하는 예술교육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진형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성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