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첫 초도순방 마무리… 생활 불편 해소·지역 현안 해결 속도주민 체감형 구정 위한 ‘경청 행정’ 본격화… 구민주권 실현 나서
  • ▲ 지난달 30일 전문학 서구청장이 도마1동을 방문해 초상화 앞에서 웃고 있다.ⓒ 서구
    ▲ 지난달 30일 전문학 서구청장이 도마1동을 방문해 초상화 앞에서 웃고 있다.ⓒ 서구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이 민선9기 첫 현장 행보로 24개 동을 돌며 주민 생활 현안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는 ‘경청 행정’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4일 서구에 따르면 전문학 구청장이 지난달 14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이청득심(以聽得心), 구민과 함께하는 첫걸음’ 초도순방을 통해 주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듣고 향후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순방은 행정이 주민에게 다가가는 일방적 설명이 아닌, 주민의 삶 속 불편과 요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전 청장은 취임 이후 “발로 뛰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강조하며, 주민이 구정의 주인이 되는 ‘구민주권’ 실현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주민들은 순방 과정에서 △주차 환경 개선 △행정복지센터 신축 △주민 공유공간 조성 △황톳길 정비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일상과 직결된 현안 해결을 요청했다.

    서구는 접수된 건의사항 가운데 즉시 추진 가능한 사업은 신속히 처리하고, 예산과 절차가 필요한 사업은 검토를 거쳐 추진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전문학 구청장은 “초도순방은 주민과 함께 서구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주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구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