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당원대회서 60.67% 득표로 확정"국회의원·지역위원장·당원 단단히 뭉쳐 열심히 뛸 것"
  • ▲ 신임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에 선출된 송재봉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 신임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에 선출된 송재봉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새로운 사령탑으로 송재봉 국회의원(청주 청원)이 선출됐다.

    2일 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도당은 전날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정기당원대회를 열고 송재봉 신임 도당위원장 선출안을 확정했다.

    이번 충북도당위원장 선거는 송재봉 현 국회의원과 이영신 전 민주당 중앙위원간 2파전으로 치러졌다.

    앞서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소속 대의원과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투표 결과, 송재봉 후보가 60.67% 득표율을 기록하며 39.33%를 얻은 이영신 후보를 제치고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최종 선출됐다. 송 신임 도당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송 신임 도당위원장은 "집권 여당으로 해결해야 할 책임의 무게가 막중하다"며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당원들과 단단히 뭉쳐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도당의 주인인 당원이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면서 "당정협의회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늘 상의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이 1일 청주시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충북도당 정기당원대회에서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민주당 충북도당
    ▲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이 1일 청주시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충북도당 정기당원대회에서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민주당 충북도당
    1969년 강원도 정선 출생인 송 위원장은 원주대성고와 청주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충북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취득,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93년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간사를 시작으로 충북시민대장 상임이사, 충북NGO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25년간 청주 지역에서 시민운동가로 헌신해 온 대표적인 시민사회통이다.

    이후 충청북도 소통특보,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사회조정비서관실·제도개혁비서관실)을 거치며 국정 경험을 쌓았다. 

    제20대 대선에선 이재명 후보 캠프 중앙선대위 사회혁신추진단 부단장, 기본사회위원회 충북 공동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제22대 총선에서 청주시 청원구 후보로 출마해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