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자브리핑9월 3~8일 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 등에서 열려'톡투유(Talk to You)’에서 배우 언론인 감독 등과 영화매개 관객과 소통
  • ▲ 조명진 프로그래머, 이상천 제천시장, 장항준 집행위원장, 최일준 사무국장이 30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영화제 주요일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장해순 기자
    ▲ 조명진 프로그래머, 이상천 제천시장, 장항준 집행위원장, 최일준 사무국장이 30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영화제 주요일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장해순 기자
    음악을 매개로 한 공연과 대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영화제 경험을 제공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올해 22회를 맞아 다양한 상영작과 공연, 관객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본격 홍보에 나섰다.

    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집행위원장 장항준)는 30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9월 3~8일 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 등 시 일원에서 열리는 영화제의 주요 일정을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천 제천시장, 장항준 집행위원장, 최일준 사무국장, 조명진 프로그래머가 참석, 인사말과 영화제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 ▲ 30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많은 취재진들이 제22회 제천국제음악연화제 준비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제천시청 제공
    ▲ 30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많은 취재진들이 제22회 제천국제음악연화제 준비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제천시청 제공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22회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잿빛 도시 제천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부산 국제영화제에 이은 국내 두 번째의 국제영화제로 도약시키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 집행위원장은 “올해 영화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톡투유(Talk to You)’를 준비했다”며 “권일용 프로파일러, 가수 김윤아, 류현경 배우 겸 감독, 봉준호 감도, 언론인 손석희, 이명세 감독, 전미도 배우 등이 참여해 영화를 매개로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고 밝혔다.

    그는 또 “‘톡투유’게스트들은 각자 특별한 의미를 지닌 영화를 직접 선정해 소개하고, 작품에 얽힌 경험과 생각을 관객들과 나눌 예정으로, 영화를 통해 서로 다른 분야의 인물들이 관객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조명진 프로그래머는 “올해 출품작이 국내 658편, 해외 1516편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며 “음악, 음악가란 소재에 국한하지 않고 완성도를 고려해 최종 상영작은 45개국 188편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출품 덕분에 국내외 우수작품을 가져올 수 있었음은 물론, 거장들의 영화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최일준 사무국장은 영화제에 대한 개요를 설명했다
    최 국장의 설명에 따르면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올해 'Fly Together'를 슬로건으로 3곳 9개관에서 영화상영과 상영작 관련 토크이벤트 등 이벤트를 연다.
    공연프로그램은 원썸머 나잇 위드 케이팝 시즌2와 JIMFF 스페셜 초이스, JIMFF 거리의 악사, 원 썸머 드림이 진행된다.
    ‘원 썸머 나잇 위드 케이팝 시즌2’는 9월 4일과 5일 이틀간 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에서 열리는데, FT아일랜드와 크러쉬, 몬스타엑스, 리센느 등의 출연이 확정됐다.

    이벤트 프로그램으로는 OST페어와 JIMFF 비밀상영국, JIMFF 오아시스 위드 제주삼다수 등과 산업 프로그램으로 제천뮤직필름마켓,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가 진행된다.
  • ▲ '왕사남' 영화감독이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장항준 씨가 차기작 준비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장해순 기자
    ▲ '왕사남' 영화감독이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장항준 씨가 차기작 준비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장해순 기자
    한편, 장항준 감독은 질의응답을 통해 “‘왕사남’이후의 차기작을 현대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히며 “의병의 도시 제천을 위해 기회가 된다면 제천의병 활동 등을 소재로 한 영화를 제작해 보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