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기자회견…교육청 급식 관리·대규모 예산사업 의회 감시 강화본지 학교급식·다문화 정책 질의에 “세금 투입된 만큼 끝까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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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칠 의장이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학교급식 예산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실태에 대한 의회 차원의 강도 높은 점검을 예고했다. ⓒ김경태기자
조성칠 대전시의회 의장이 학교급식 예산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실태에 대한 의회 차원의 강도 높은 점검을 예고했다.특히 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내 돈이라면 이렇게 쓰겠느냐’는 기준으로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철저히 살피겠다는 입장이다.29일 조 의장이 시의회 기자회견에서 본지가 제기한 학교급식 운영 실태와 다문화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질의에 대해 “시민의 세금이 투입된 만큼 의회가 끝까지 살펴보겠다”며 교육청 급식 예산과 시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감시 강화 의지를 밝혔다.조 의장은 “민생이 최우선”이라며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대전시에 요청했다고 밝혔다.다만 재정 여건을 고려해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대전시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다.학교급식 문제와 관련해서는 교육청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조 의장은 “학교급식은 교육청의 책임”이라며 “조리 종사자의 처우와 급식실 공기질·환기시설 등 근무환경 개선에 교육청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했다면 갈등도 줄었을 것”이라며 “의회는 급식의 질과 예산 집행, 인건비 지급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특히 “같은 급식비를 지원받고도 학교별 급식 수준에 차이가 나는 이유를 확인해야 한다”며 “세금이 투입된 만큼 의회가 철저히 감시하고 필요한 제도 개선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또 본지가 제기한 다문화 정책과 관련해서는 5개 자치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운영체계와 예산 구조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조 의장은 “시가 지원하거나 운영하는 사업은 예산 집행과 결산까지 면밀히 살펴보겠다”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이어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세금이다”며 “‘내 돈이라면 이렇게 쓰겠나’라는 자세로 예산이 제대로 쓰였는지 끝까지 확인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