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소상공인·창업기업 발굴, 투자, 보육, 후속 성장까지 지원 가능해져 명지대기술지주와 '충북 발굴·육성, 수도권 시장 검증·전국 확장' 성장경로 구축
  • ▲ 충북대 야경,ⓒ충북대 제공
    ▲ 충북대 야경,ⓒ충북대 제공
    충북대기술지주가 소상공인 투자연계지원사업(LIPS)운영사로 추가 선정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유망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을 발굴, 투자, 보육, 후속 성장까지 지원할수 있게 됐다.

    28일 충북대에 따르면 충북대기술지주㈜가 협력기관인 ㈜명지대기술지주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2026년 소상공인 투자연계지원사업(LIPS)' 추가 운영사로 최종 선정됐다.

    LIPS는 민간 운영사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에게 선투자를 진행한 뒤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해 사업화와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투자연계형 프로그램이다.
    단순 사업비 지원을 넘어 민간투자와 전문 보육, 시장 검증, 후속 투자 연계를 결합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기업가형 소상공인인 '라이콘(LICORN)'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동안 딥테크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술이전, 투자, 사업화를 연계해 왔던 충북대기술지주는 이번 운영사 선정을 계기로 로컬브랜드, 생활소비재, 농식품, 뷰티·화장품, 관광콘텐츠 등 일반창업 분야까지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대학의 특허와 연구장비, 전문인력 등 기술사업화 자원을 일반창업기업의 제품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에 접목하는 'Lab-to-Local' 지원체계를 갖추게 됐다.
    지원기업의 성장 단계와 사업 특성에 맞춰 ▲로컬브랜드형 ▲시장확장형 ▲기술융합형 등 맞춤형 육성 트랙도 운영한다. 

    충북대기술지주와 명지대기술지주는 앞으로 충북 창업기업의 수도권 진출을 위해 소비자 테스트, 팝업스토어 및 리테일 실험, 크라우드펀딩, 바이어·투자자 미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 '충북 발굴·육성-수도권(용인) 시장 검증-전국 확장' 성장경로를 구축한다.

    김대일 충북대기술지주(주) 대표이사는 “딥테크 기반 기술창업에서 로컬·일반창업까지 확장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지역의 창업자원과 대학의 기술사업화 역량을 결합하고, 명지대학교기술지주와의 협력을 통해 충북 창업기업이 수도권과 전국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장경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