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이 초등학생들에게 수학의 재미를 알게 해주는 필즈수학 프로젝트 집중탐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충북교육청 제공
“친구들과 낙하산을 만들고 미래 도시를 설계하면서 수학이 우리 생활과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알게 되었다”“정답을 맞히는 것보다 새로운 친구들과 서로 다른 생각을 나누고 끝까지 고민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수학이 지루한 과목이 아니라 흥미진진한 탐구의 세계라는 것을 느꼈다”
괴산 목도초등학교 제은찬 학생은  충북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이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청주교대서 마련한  ‘2026. 필즈수학 프로젝트 대학연계 집중탐구 프로그램’에 참여해 수학과 일상생활과의 연관성을 알고 수학의 재미를 알게 됐다며 만족해 했다.‘2026. 필즈수학 프로젝트’는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수학적 역량과 자신감을 높이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충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이 운영하는 집중탐구프로그램의 심화과정이다.
프로그램은 청주교대 수학교육과 교수와 대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형 교육과정으로 수학 특강을 비롯해 협업 중심의 탐구활동, 주제‧심화 탐구, 대학생과 함께하는 수학클리닉, 탐구 결과 발표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학생들은 정육면체와 스핑크스 퍼즐을 활용한 도형 탐구를 비롯해 디피 게임, 바비 인형 번지점프, 팬토미노와 닮음, 통계 포스터 만들기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탐구활동에 참여한다. 탐구 결과를 발표하고 서로의 해결 과정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논리적 추론 능력,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을 기른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필즈수학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지역에 관계없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탐구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수학 체험과 탐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함께 해결하며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