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동과 탄방동, 관저2동에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초복 맞이 나눔 행사를 잇달아 진행했다.ⓒ서구
폭염이 이어지는 초복, 대전 서구가 보양식 지원과 안부 확인, 금융사기 예방까지 연계한 생활밀착형 복지를 펼치며 지역사회 돌봄안전망을 강화했다. 
주민과 민간단체가 함께한 나눔은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피는 것을 넘어 공동체가 서로를 지키는 복지의 가치를 실천했다.
15일 대전 서구에 따르면 이날 가장동과 탄방동, 관저2동에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초복 맞이 나눔 행사를 잇달아 진행했다.
가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만두레는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삼계탕과 찰밥을 전달했다. 봉사자 20여 명은 직접 음식을 조리해 각 가정을 방문하며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폈다.
김형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황영숙 복지만두레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구노인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300여 명에게 삼계죽과 과일을 대접하고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한상철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 공백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관저2동에서는 대전서부새마을금고 관저행복점이 경로당 19곳에 전달할 열무김치(5kg) 19상자를 기탁했다. 
새마을금고 봉사단체 ‘사랑나눔회’가 직접 담근 김치이며,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박기석 대전서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직접 담근 김치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금융교육도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희 관저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모아준 대전서부새마을금고와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