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상대학교 모습.ⓒ한국영상대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주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ICK)의 지원을 받은 AI 생성영상제작 창업동아리 '유니픽스(UNIPICKS)'가 세계적인 국제 광고제에서 금상 3개를 포함한 다수의 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15일 한국영상대에 따르면 영상디자인학과 강성주·박재민·지호진·신혜규·홍은택·곽희진 학생으로 구성된 대학 연합팀은 올해 뉴욕 페스티벌 광고 어워즈(New York Festivals Advertising Awards), 클리오 헬스(Clio Health), 영원스 ADC(Young Ones ADC)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표 수상작인 'Wings That Whisper'는 생리용품 브랜드 '올웨이즈(Always)'를 대상으로 시각장애인 여성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패드의 흡수 상태를 촉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넛지 디자인 캠페인이다. 
이 작품은 클리오 헬스 이노베이션 부문 금상과 뉴욕 페스티벌 광고 어워즈 아방가르드·이노베이티브, 퍼블릭 릴레이션즈 부문 금상 등 총 4개의 본상을 받으며 학생 부문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또 다른 수상작인 '툰밥(TOONBAP)'은 웹툰 이용 청소년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캠페인으로, 클리오 헬스 다이렉트 부문 동상과 영원스 ADC 인티그레이티드 디지털 부문 메리트를 수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실제 광고대행사와 같은 협업 체계 속에서 기획, 아트디렉션, 사운드 디자인, 생성형 AI 기반 비주얼 제작 등을 분담해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생성형 AI를 단순 제작 도구를 넘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수단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호진 학생은 "다양한 전공 학생들과 협업하며 새로운 시각을 배울 수 있었고, 이러한 경험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영상대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AI와 콘텐츠 제작 기술을 접목한 실무 중심 교육과 창업동아리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