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청 모습.ⓒ예산군
충남 예산군이 수해복구와 민생안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413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군은 본예산보다 1413억 원 증액한 1조477억 원(기금 제외)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기금을 포함한 총예산은 1조643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9886억 원, 특별회계는 591억 원이다.
이번 추경은 민선 8기 주요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한편, 7월 수해복구와 민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사업 등 시급한 현안 해결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주요 사업은 △금치소하천 수해복구 211억 원 △소하천 재해복구 16억 원 △고유가 피해지원금 128억 원 △내포공공하수처리장 증설 131억 원 △예산사랑상품권 할인판매 보상금 46억 원 △운수업체 유류세 연동보조금 15억 원 △예당호 야간경관 활성화 10억 원 △청년스마트빌리지 조성 4억 원 △어르신 목욕·이미용비 지원 5억 원 등이다.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도 기존보다 55억 원 늘어난 166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31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재해복구와 민생 안정, 지역경제 회복에 필요한 사업을 우선 반영했다"며 "신속한 예산 집행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