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지소에 보관 중인 불용 농업기계 모습.ⓒ당진시
충남 당진시는 사용 연한이 지나거나 노후화된 불용 농업기계 99대를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전자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15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탈망기, 탈곡기, 논두렁조성기, 쟁기 등 32종 99대로,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를 제시한 응찰자가 낙찰받는다.
입찰 기간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장비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제외)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중부지소(신평면 덕평로 1366-35)에서 사전 예약 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입찰은 당진시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만 참여할 수 있다. 
낙찰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잔금을 납부하면 장비를 인수할 수 있다.
개찰은 24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결과는 온비드와 개별 통보를 통해 안내된다.
김석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매각이 농업인의 영농 경영비 절감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노후 장비인 만큼 입찰 전 반드시 현장에서 상태를 확인한 뒤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