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13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민선 9기 첫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군정 비전인 ‘부여 대전환, 더 위대하게’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 추진 현황과 하반기 실행계획을 점검했다.ⓒ부여
지방행정의 경쟁력은 계획이 아니라 실행에서 증명된다. 
부여군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226개 핵심사업을 점검하며 ‘부여 대전환, 더 위대하게’ 실현에 본격 착수했다. 
초고령사회 대응 복지·의료서비스 확대와 국·도비 확보, 군민 참여형 공약관리 체계를 핵심 축으로 제시하며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지난13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민선 9기 첫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군정 비전인 ‘부여 대전환, 더 위대하게’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 추진 현황과 하반기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신규 20건, 계속사업 206건 등 모두 226개 주요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전략을 공유했다.
군은 군민 체감도가 가장 높은 정책으로 초고령사회 대응 복지·의료서비스를 제시했다. 
노인일자리 확대와 의료·요양·돌봄을 연계한 통합돌봄을 강화하고,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한 재택의료 방문서비스도 올해부터 본격 운영해 지원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성과 평가는 단순한 실적 중심에서 벗어나 군민 만족도와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실질적인 체감도를 높일 방침이다.
재정 여건 악화에 대응해 국·도비 확보 전략도 강화한다. 
정부와 충남도의 정책 방향에 맞는 신규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중앙부처·국회·충남도와 협력을 확대해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며, 사업은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민간투자와 공공기관 협력도 적극 활용한다.
공약 이행의 투명성도 높인다. 
오는 12월 확정 예정인 민선 9기 공약은 ‘공약이행 군민평가단’을 통해 수립 과정부터 군민 의견을 반영하고, 추진 상황은 분기별로 군 누리집에 공개한다.
공약 이행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와 함께 군민 체감도를 핵심 기준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용우 군수는 “민선 9기 부여 대전환의 궁극적인 목표는 군민의 행복”이라며 “변화를 따라가는 행정이 아니라 변화를 만드는 창의적 군정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공약사업과 핵심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구체화하며 군정 비전 실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