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 모습.ⓒ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은 14일 아산 선문대학교에서 도내 인공지능(AI)융합교육 교육대학원 재학생과 교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융합교육대학원 역량 강화 명사 초청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교원의 AI 기반 교수·학습 역량을 높이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이 맡아 '가르치는 사람에서 디자인하는 사람으로: 인공지능융합교육의 힘'을 주제로 진행했다.
정 원장은 "AI 시대 교사는 단순한 지식 전달자가 아니라 학생 개개인에 맞는 학습 경험을 설계하는 '학습 설계자'가 돼야 한다"며 기술 중심이 아닌 인간 중심의 교육 혁신을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AI 교육 현장의 어려움과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참석 교사들은 AI를 수업에 적용하는 방향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병도 충남교육감은 "교육 혁신의 핵심은 학교 현장에서 변화를 실천하는 교사"라며 "충남 교사들이 미래 교육을 이끄는 학습 설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전문성 강화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