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광 서천군수가 13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친환경 화학제품 제조, 시험·인증, 시험·분석기기 제조 분야 3개 기업 대표들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업은 총 265억 원을 투자하고 62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서천군
충남 서천군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미래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친환경 화학제품 제조와 시험·인증, 시험·분석기기 제조 분야의 3개 기업과 총 26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성사된 투자협약으로,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투자계획에 따라 총 62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투자 분야는 친환경 화학제품 제조를 비롯해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시험·인증 서비스, 시험·분석기기 제조 등 미래 성장산업 중심으로 구성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와 종천2농공단지에 생산시설과 시험시설을 각각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투자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준공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는 미래산업 기업 유치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되며,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유승광 군수는 "기업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투자생태계를 구축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활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