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투자 행정 지원 추진단’이 출범식과 함께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아산시
아산시가 삼성의 113조 원 규모 첨단산업 투자 지원을 위한 전담 조직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행정 지원에 나섰다.
추진단은 신속허가팀, 인프라 및 정주여건개선팀, 지역경제활성화 및 상생협력팀, 홍보팀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앞으로 12개 국·소 29개 부서가 참여해 총 37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삼성전자 실무진과 함께 분야별 실무회의를 정례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안전총괄과는 재해영향평가 협의 기간을 기존 45일에서 7일 이내로 단축하고, 도로관리과는 도로점용 처리 기간을 5일에서 1일로 줄이는 한편 도로굴착 심의를 분기별에서 수시 심의 체계로 전환해 공사 지연 요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 △신속한 인허가 지원 △삼성 투자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아산시와 삼성 간 업무협약(MOU) 추진 등 투자 지원 방안도 주요 과제로 논의됐다.
김범수 부시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충청권 첨단산업 메가프로젝트의 첫 사업이 삼성의 아산 투자에서 시작되는 만큼 추진단이 부서 간 협업을 이끄는 원스톱 지원체계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신속한 행정 지원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투자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창복 삼성전자 DS부문 대외협력팀 파트장은 "온양캠퍼스는 2004년 4라인 준공 이후 22년 만에 신규 5라인을 건설하게 됐다"며 "HBM 등 첨단 패키지 생산기지로 순차 전환할 계획인 만큼 신규 라인 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아산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