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청양군 적극행정위원회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심의를 하고 있다.ⓒ청양군
충남 청양군은 군민 편의를 높이고 행정 혁신을 이끈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군은 교통복지 확대, 규제혁신,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해당 공무원에게 군수 표창과 성과등급 최고등급, 근무평정 가점 등 인사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적극성, 창의성,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실무심사와 주민투표, 발표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최우수에는 사회적경제과와 도시건축과, 장려에는 농정축산실이 각각 선정됐다.
사회적경제과는 충남 군 단위와 인구 3만 명 이하 지자체 최초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를 전면 도입해 휠체어 미이용 장애인뿐 아니라 65세 이상 고령자와 임산부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광역이동지원센터 연계 즉시 배차와 휴일·야간 운행, 지역화폐 결제 도입으로 이용 편의를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시건축과는 소규모 농산물 저온저장고의 가설축조신고 의무를 면제하는 조례를 개정해 연간 1320건의 행정절차를 줄이고 약 9400만 원의 설계비와 수수료 절감 효과를 거뒀다.
농정축산실은 서울 신도림에 직영 '청양장터'를 운영하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직거래 체계를 구축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도농상생장터 우수모델'로 인정받았다.
전상욱 부군수는 "적극행정은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본 자세"라며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