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반려병원 개원식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천안시
천안삼거리공원에 설치된 반려식물병원이 개원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반려식물병원은 반려식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식물 재배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생활 속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에서는 병해충과 생육 상태를 진단하고 치료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식물별 맞춤형 관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반려식물 케어데이'를 운영해 식물 특성에 맞는 물주기와 분갈이 등 홈가드닝 관리 요령을 안내하고, 맞춤형 상담과 반려식물 심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반려식물병원 운영을 시작으로 공공텃밭을 확대하고 생활원예를 활성화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농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반려식물병원은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도시농업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